[불교공뉴스-경상북도]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며 겨울여행에 어울리는 장소를 물색하는 나들이객들이 늘고 있다. 이맘때 쯤 가기 좋은 주말 여행지를 고르라면 포항을 꼽을 수 있다.

특히 포항에 위치한 운제산은 원효대사가 수도할 때 찾던 곳으로 유명하다. 운제산 가운데로 흐르는 계곡을 따라 펼쳐진 비경과 굽이굽이 펼쳐진 절벽의 위용은 나들이객들의 발걸음을 사로잡는다. 또 원효암, 자장암을 거치는 등산 코스는 겨울 산세의 정취를 느낄 수 있어 인기가 좋다.

운제산을 모두 둘러보았다면 포항시 남구 효자동 소재 닭한마리집 ‘황후활전복닭한마리(대표 유옥순)’에 들러보자. 황후 활전복 닭한마리는 365일 내내 푹 고아낸 육수에 완도산 전복, 산낙지, 국내산 생닭을 넣어 만든 ‘황후 전복 닭한마리’를 선뵈며 나들이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재료가 신선해야 몸보신에 좋은 건강한 음식을 만들 수 있다는 게 황후활전복닭한마리의 운영 철학이다. 이 때문에 맛집 황후활전복닭한마리는 전복, 산낙지 등 해산물은 생물을 사용하며, 전 재료는 대표가 직접 만든다. 황후 전복 닭한마리 백탕/홍탕, 한방 닭 한마리 백탕/홍탕, 황후 특 삼합구이가 인기 메뉴로 꼽히며, 보양특선으로 산삼배양근 전복 삼계탕, 웰빙 삼계탕, 얼큰 삼계탕 등도 선보인다.

이뿐만 아니라 황후활전복닭한마리는 점심 특선메뉴로 낙지 뚝배기 비빔밥, 해물 순두부, 닭개장, 전복 바지락칼국수, 반계탕 등 밥집 못지않은 메뉴들을 판매한다. 이밖에 특미 가오리 회무침, 활전복 회/구이, 산낙지 등 데이트코스, 회식장소에 어울리는 다양한 안주도 준비돼있다.

황후활전복닭한마리 유옥순 대표는 “28년 노하우를 바탕으로 우리 부부가 전 메뉴와 반찬 하나까지 직접 만든다”며 “추천 받아오는 고객이 많은 만큼 맛과 질에 신경을 쓰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맛있는 점심, 저녁을 제공하는 곳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밖에 자세한 사항은 황후 활전복 닭한마리로 전화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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