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공주시] 천안시는 2017년 새롭게 지방세 심의위원회를 구성하고 19일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오전 10시 천안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위촉식에서는 시의원, 변호사, 공인회계사, 세무사, 감정평가사, 세무회계 전공교수 등 전문지식이 풍부한 조세 전문가 19명이 위원으로 위촉됐다.

위원들은 오는 2018년까지 임기 2년 동안 시세의 이의신청과 과세전적부심사, 감면조례개정, 건축물 및 기타물건 시가표준액 심의 등 지방세와 관련된 납세자의 권익보호를 위해 활동한다.

구본영 시장은 이날 위촉장을 수여하면서 납세자의 민원과 이의에 대하여 납세자의 권리가 침해되지 않도록 명확한 결정을 해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올해를 ‘지방채 ZERO 원년의 해’로 삼아 재정을 안정적이고 건전하게 운영할 예정이니 세정업무의 새로운 정책개발에도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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