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제주도]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지난 18일 제주특별자치도청 탐라홀에서 회계 및 결산업무 담당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16회계연도 결산 업무’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분야별 전문가가 연말정산을 비롯하여 2016회계에 대한 예산결산 및 재무결산에 대해 실무에 초점을 두고 강의가 이루어졌다.

연말정산은 도청 총무과 강보실 주무관이 작년과 달라지는 부분, 각종 증빙자료의 준비와 제출 등에 관해 상세히 설명하였으며, 이어진 예산 결산분야는 지방재정정보사업단 임수정 강사가 결산을 원활히 진행할 수 있도록 자료의 작성 방법에 대해 다양한 예시를 통해 설명함으로써 결산실무에 도움이 되도록 진행하였다.

마지막으로 재무결산 분야 강사인 고창섭회계사는 단식부기와 복식부기의 차이점에 대한 설명과 제출 서식에 대한 부서별 작성 방법을 제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사안별 중요성을 반영하듯 강의 내내 자리를 뜨는 사람 없이 진행되었을 뿐만 아니라, 참석한 직원들 중 다수가 실무자 중심의 교육으로 실제 업무에 도움이 될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날 교육을 시작으로 5월 말까지 본격적인 결산업무를 진행한다.
이를 위해 출납 정리가 곧 완결될 예정이며, 각 회계별 기금별 자료의 작성과 비교 분석이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제주특별자치도 관계자는, “연말정산과 결산은 부서별로 정확한 자료를 적기에 제출해야만 순조롭게 진행된다.”며 각 부서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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