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제주도] 제주도 이호테우해변에 가면 엔틱과 다양한 인테리어 소품들이 아기자기한 분위기를 더해주는 카페 ‘주비’를 만날 수 있다.

‘주비’가 다른 카페와 다른 점은 직접 개발한 메뉴가 많다는 것과 직접 키운 식용 꽃을 음료와 디저트에 사용한다는 점이다. 과일음료는 직접 담근 과일청과 생과일을 사용해 다른 카페와 차별화된 음료디저트의 플레이팅, 그래서
자연의 것 그대로를 가져오기위해 노력한 흔적들이 음식에 고스란히 녹아있다.

흙과 나무를 좋아하는 주인 가족이 제주의 아름다운 바다와 하늘을 사랑해 육지에서 건너와 하나하나 정성을 담아 손수 만든 메뉴들로 채워져 있다.
카페야외에서부터 카페내부인테리어, 소품들까지 볼거리가 많아 손님들마다 사진찍기에 바쁘다. 철근을 사용한 독특한 소품선반과 고급목재들을 사용해 고급스럽고 독특한 인테리어와 수도배수관으로 만든 조명들과 수도꼭지를 이용해만든 손잡이등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많다.

푸른제주하늘과 바다를 연상케 만드는 바닥페인팅도 볼만하다. 화장실에도 인형소품, 디퓨저, 가그린, 여자 손님들을 위해 간단히 사용할 수 있는 화장품, 머리고무줄을 배치해뒀다.

또한 연인이 함께 앉아 즐겁게 커피를 마실 수 있는 흔들의자와 여행중 잠시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푹신한 쇼파를 비롯해 야외테라스에선 꽃,나무와 함께 어우러진 시원한 폭포소리 들을 수 있다.
장소는 제주시 이호1동 634-3 , 도리로84 (이호일동)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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