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기타종교]  세상을 살다 보면 내 뜻하고는 다르게 흘러가는 것을 종종 목격할 수 있다. 주거·취업·결혼·출산 등 인생의 많은 것을 포기하는 20~30대 청년층을 일컫는 N포세대는 이미 우리 현실로 다가와 삶을 짓누르고 있다. 이처럼 희망과 꿈을 잃어버린 채 살아가는 사람들이 점차 늘어나 어느새 헬조선이란 신조어까지 등장했다.

흔히 좌절을 겪거나 어려움을 당할 경우, 또는, 절박한 심정에서든 사람들은 모두 자신의 불안한 미래를 조금이라도 더 자신이 원하는 대로 개척하고 마음의 위안으로 삼고자 점집이나 종교를 찾는 경우가 많다. 특히, 최근 경기침체와 계속되는 취업불안, 부동산 침체 등으로 유명하다고 소문난 점집은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서울 동대문구이문동에 자리한 금의신당은 족집게 점집으로 소문을 듣고 찾아오는 이들로 문정성시를 이룬다. 영험함과 신통함에 찾는 이들은 하나같은 찬사를 받고 있으며 족집게 같은 점사를 경함하고자 찾는 이들이 줄을 잇는다.

서울 용한 점집인 금의신당의 선녀보살은 다양한 매체를 통해 소개된 적이 있으며 운세풀이, 사주, 궁합, 연애운, 재물운 등 사주상담을 잘하는 무속인으로 서울과 구리 의정부 양주 성남 수원 등 전국각지에서 상담을 받기 위해 사람들이 찾는 점 잘 보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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