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청남도] 개관 첫 해 누적 체험객 12만 명을 돌파한 충남도 안전체험관이 아산에 위치한 삼성디스플레이㈜ 근로자들에 대한 재난 안전 교육 및 체험 활동 지원에 나선다.

도 안전체험관은 22일 체험관 4층 회의실에서 김성복 안전체험관장과 이재열 삼성디스플레이 상무 등이 참가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르면, 양 기관은 근로자의 재해 예방과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전문 프로그램 운영 및 개발, 공유, 홍보 등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또 지역 산업 근로자에 대한 연간 체험 수요 협력을 조정해 정기적인 안전체험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로 했다.

김성복 도 안전체험관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삼성디스플레이의 작업 안전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적극적인 교육 및 체험 활동 지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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