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청북도]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위원장 김학철) 위원들은 제354회 임시회 기간 중인 22일 충청북도남부출장소와 영동국악체험촌, 난계국악박물관 등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먼저, 충청북도 남부출장소를 방문해 남부권 도민의 소외감 해소와 지역균형발전에 대한 도민의 욕구 충족을 위해서는 출장소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어려운 근무여건 속에서도 도정발전을 위해 정진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영동에 위치한 ‘영동국악체험촌’과 ‘난계국악박물관’을 방문해 가야금 연주체험을 하는 등 국악의 대중화와 세계화에 힘쓰고 있는 시설 관계자 등을 격려했다.

또한, 청주시 성화동에 위치한 도립교향악단을 방문해 ‘찾아가는 음악회’ 등 문화소외 지역의 도민들에게 다양한 문화향유의 기회 제공을 위해 애쓰고 있는 충북도립교향악단 단원 등을 격려하고, 문화 소외지역이 줄어들 수 있도록 보다 활발한 활동을 펼쳐 줄 것을 당부했다.

행정문화위원회 위원들은 “2017년 충북도의회의 신년화두인 ‘충북감래(忠北甘來)’ 달성을 위해 도민께 행복을 안겨줄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