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불교] BBS불교방송(사장 선상신)은 이판정 넷피아 대표와(2월20일 위촉) 고현 교수(2월22일 위촉)을 경영자문 위원으로 위촉했다.

이판정 넷피아 대표는 한글 인터넷 주소를 처음으로 개발하고 20년간 전 세계를 상대로 자국어 인터넷 주소 사업을 펼쳐온 IT 분야 전문가이다. 그는 불교 세계화에 앞장 서 달라며 BBS에 ‘붓다월드’(buddhaworld.com) 도메인 주소를 기증했다.

이 대표는 “스님들, 선각자들이 얼마나 많은가... 그 분들의 가치와 사상, 유물을 우리는 너무나 묵혀놓고 사는 것 같다. 이런 부분의 해소가 불교방송이 글로벌 미디어로서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이 아닌가 생각한다.”며 BBS의 활발한 방송포교와 글로벌 미디어로의 도약을 당부했다.

고현 교수는 현대 불교 미술 디자인의 개척자로서 2015년까지 조선대학교 미술대학 교수로 재직 후 현재 ‘맑고 향기롭게’ 광주 모임 본부장을 역임하고 있다. 고현 교수는 법정스님과의 인연으로 ‘맑고 향기롭게’연꽃로고를 도안했으며 BBS 개국 당시 ‘BBS 개국 모금’포스터를 디자인 한 인연이 있다. 곧 개발되는 BBS 앱에서도 고현 교수의 불교 미술 작품이 BBS앱 디자인으로 활용 될 예정이다.

그 동안 BBS는 뉴미디어시대를 맞이하여 뉴미디어TF를 발족하고 다양한 매체들을 활용한 새로운 불교 컨텐츠 개발과 불교 전파를 위해 힘써왔다.

BBS는 이번 이판정 대표의 IT분야 전문 지식과 고현교수의 불교 디자인의 협력으로 뉴미디어 포교 활동과 세계 속에 부처님 말씀을 전파을 위한 다양한 활동이 더 활발해 질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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