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안동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관장 권혁서)은 지역의 자생적 활동력을 가진 민간 예술단체에 전문 공연장의 시설을 제공하고 활동지원을 통해 지속적인 예술활동과 역량강화 및 레퍼토리 개발로 지역 공연문화를 발전, 확산하기위한 2017안동공연예술축제 APAF(Andong Performing Arts Festival)를 개최한다.

이를 위해 1월 16일부터 18일까지 지역의 20개 단체들의 공모신청 접수받아 엄격한 서류심사와 2차 인터뷰심사를 거쳐 최종 10개의 단체를 선정했다.

안동지방의 전통문화와 전통음악의 보편화를 위해 국악공연과 국악교육을 통해 다양한 전통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는 안동국악단이 오는 2월 24일 오후 7시30분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첫 공연인 풍류(風流)를 개최한다.

풍류는 정악인 만파정식지곡(취타)과 민속악인 남도굿거리, 성주풀이, 뱃노래, 창작음악인 여행의 시작, 이매탈, 방황 등으로 다양한 안동국악인들의 공연을 준비했다.

사업목적에 맞게 민간 예술단체의 공연 레퍼토리 개발 및 강화로 공연단체의 지속적인 작품생산과 예술 활동 활성화에 기여를 하고 공연예술 커뮤니티 강화 및 예술 생태계 조성하기에 좋은 프로그램들로 앞으로 2월 24일부터 4월 29일까지 풍물굿패 참넋, 클래식 비보브라스, 연극 극단안동, 대중가요 밴드온, 무용 한예술단 등 10개의 예술단체가 활동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화 054)840-3600과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 http://art.andong.go.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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