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시설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내부 균열 보수 등 복대근로자종합복지관 보수보강공사를 시행 한다.

이번 공사는 6천 4백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내부 균열 보수보강 및 페인트칠 등 안전성 확보에 중점을 두고 있다.

복대근로자종합복지관은 관내 산업체 근로자 및 시민들을 위한 근로복지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는 곳으로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에 위치하고 있다.

복대근로자종합복지관은 지난번 2019년 상반기 3종 시설물 정기안전점검에서 C등급을 받아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물로 평가됐다.

이에 청주시는 보수보강 설계를 완료했으며, 공사업체를 공개경쟁입찰을 통해 선정해 올해 8월까지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복대근로자종합복지관 개선사업을 추진해 청주시 관내 근로자들의일과 삶의 균형을 이룰 수 있는 환경조성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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